손태진 1대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상금 6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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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1대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상금 6억2000만원

by 그곳으로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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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방송의.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이 제1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상으로 최종 우승 상금 6억 2000만 원도 받았습니다. 이번 글은 새로운 트로트 가수 손태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태진 그는 누구인가

손태진은 올해 35세로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서울대 음대를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손태진의 음악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해 영어와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줄 알며 팝페라 그룹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였음과 특히 원로 가수 심수봉이 그의 이모할머니라는 것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는 옛말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손태진은 이번 본선 오디션에서 연이은 패배의 쓴맛에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패자부활에서 살아남아 경연을 이어갔지만 그의 우승에 쐐기를 박은 노래는 지난 7일 결승전에서 선보인 남진의 '상사화'였습니다

.'나의 인생곡'을 주제로 펼친 결승 2차전에서 손태진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신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노래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역만리를 건너와 객석에서 아들을 응원하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애틋한 감정이 담긴 노래가 전해지자 손태진을 응원하는 실시간 문자투표수는 27만 4399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고진감래 끝에 제1대 트롯맨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자 손태진은 마치 지난 날의 무거운 짐을 덜었다는 듯 떠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여기까지 오기까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은 MBN방송에서 '지금까지의 오디션은 잊어라!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트롯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스타 탄생을 기대하시라.'는 그야말로 거창한 타이틀을 건 오디션 프로입니다. 도전자는 총 100명이었고 심사위원은 남진, 심수봉, 설운도, 주현미, 조항조, 김용임, 윤일상, 윤명선, 이석훈, 김준수, 신유, 박현빈, 이지혜, 김호영, 홍진영, 조정민, 유빈 등으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었는데 그만큼 다각도로 심사하겠다는 뜻이었고 보다 더 섬세한 심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보였습니다.

우승 상금과 앞으로의 전망

손태진은 이번 오디션 프로 우승으로 6억 20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받게 되었고 우승 이후 첫 공식 행사였던 개인 콘서트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손태진을 연호하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역대급 성황으로 놀라움을 일으켰습니다. 제작진은 '가공되지 않은 트롯 원석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트롯 보석이 된 손태진의 진가가 더욱 폭발적인 힘을 터뜨리고 있다'며 손태진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타는 트롯맨'은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준 시청자들을 위한 애프터서비스로 오는 14일 특집 1부 '불타는 시상식과 21일 밤 특집 2부 '불타는 디너쇼'를 방송한다고 합니다. 또 심사위원으로부터 완벽한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심사위원 윤명선은 손태진 씨 무대는 제 몸을 움직이게 했어요. 이건 성악이 아니에요 오늘 무대는 성악이 다 빠진 훌륭한 가요였어요. 이 오디션을 떠나서 많은 가요무대를 봤을 때 레전드 중의 레전드 무대였습니다.'라는 극찬을 들은 만큼 앞으로 손태진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개인적으로 손태진 씨의 역량을 고려했을 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한국을 알리고 트로트를 알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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